짧은 서평 (318) 썸네일형 리스트형 <망각과 자유> 철학자 강신주님의 작품이다 이 책을 읽고 장자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정말 놀랐던 점은 장자는 우리가 남과 소통하려면 선입견이 없어야 함을 말했던 것이다 우리는 남과 소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남을 올바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왜.. <관객 모독> 실제로 무대에서 공연을 해서 엄청나게 대박난 시대의 작품이다 정말 우연히 도서관에서 지나치다가 읽게 되었는데 읽자마자 '아 이작가 뭐지?' 그런 생각만 했다 솔직히 이 책에서 이 작가가 제대로 말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어떻게 보면 다다이스트랑 굉장히 비슷한데 이 책을 읽으면.. <시지포스의 신화> 유명한 실존주의자 알베르 카뮈가 쓴 철학서이 다 더 정확히 말하면 강독서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여러 철학이론들을 인용하면서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을 다루고있기 때문이다 음.. 이 책의 핵심은 정말 정말 간단한데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이다 "인간은 도대체 왜 사는가?(.. <논리철학논고> 여러번 아주 재미있게 완독했던 책이다 아마 완독은 3번 정도 한 것 같고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들을 골라서 골라서 읽기도 한 책이다 이 책은 나랑 특별한 인연이 있기도 한데 우리 집 앞 숲에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도 했다 그 때 기분이 들어서 항.. <수학의 몽상> 이 책을 한창 읽고있을때 왜 '몽상'적인 책을 읽냐면서 비웃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말에는 솔직히 공감하지는 않지만 수학에는 분명히 매우 비실용적인 측면이 있다 수학은 참 모순되는게 굉장히 실용적이면서 동시에 굉장히 비실용적이다 그게 수학의 한 단면이다 그래서 수학은 .. <서양 역사 이야기> 그냥 재미로 읽은 책인데 정말 너무 순식간에 읽혔다 한 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읽었는데 이미 알고 있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더욱 손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읽으면서 느꼇던 것은 이 작가가 역사 쓰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역사는 지식으로만 접근.. <특이점이 온다> 이 시대의 지성, 최고의 발명가이자 손꼽히는 천재 커즈와일이 쓴 책이다 커즈와일은 인텔리전스의 발전 혹은 지능의 확장을 인류의 목적으로 둔 것 같다 유전자를 계속 물려주기 위해서 삶을 살아간다는 리처드 도킨스와는 또다른 입장이다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? 이런 질문은 아마도 .. <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> 중2 꼬맹이 떄 읽었던 책인데 적은 나이에 많은 감명이 되어서 여러 차례 읽었던 책이다 특히 소학교 만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라는 대 기업을 맨 손으로 일구어낸 정주영 씨 한테는 항상 많은 감명을 받았다 심지어 나는 고 1 인물탐구때 아예 정주영 씨를 선택해서 발표를 하.. 이전 1 ··· 17 18 19 20 21 22 23 ··· 40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