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 서평

<수학이 필요한 순간>

영웅*^%&$ 2018. 11. 25. 15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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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학의 여러 면을 보여주고 싶어서 쓰신 것 같지만 솔직히 이해가

썩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내용이 짧아서 후에 망각의 강을 한 번 건넌

후에는 읽어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보았다 

가장 참신했던 부분은 수학에 대한 관점 자체였다 

김민형 교수님께서는 수학을 완벽하고 확고한 진리로 보지 않았고 

수학적 사고가 가장 최고 수준의 사고 과정이라고 보셨다 

왜 이 관점이 신기했냐면 

버트런드 러셀, 힐베르트, 가우스 등이 가지고 있었던 관념을 

뒤집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, 러셀 스스로도 말년에 가서는 

자신이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를 설정했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그걸 

감안하더라도 수학은 진리를 못 담아내는 걸까? 정말로?


여러분들의 대답은??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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